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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외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 하와이 용암분출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 하와이 용암분출



하와이 주 파호아 인근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 분화구에서 분출된 불은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에 새로운 균열이 확인되는 등, 현지 3일에 분화한 후 10일 이상 경과한 현재도 활발한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12일 새로운 땅의 균열이 확인되었다. 하와이 용암분출로 용암이 1시간 정도만에 12미터 높이까지 굳어 쌓였다. 


주변에서는 유독 가스도 감지되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피난령을 내렸다.


현지 3일에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16곳에서 균열이 확인되는 등 활발한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주변 주민 약 2000명은 계속 대피 생활 중이다. 


미국 지질 조사국은 9일 "폭발적 분화가 몇 주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해, 앞으로도 계속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