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반응

아베 김정은에 러브콜 "北과 신뢰관계 양성하고 싶다"

아베 김정은에 러브콜 "北과 신뢰관계 양성하고 싶다"

북핵 폐기 비용 분담도 일본이?



아베 신조 총리는 16일 오전 요미우리 TV 프로그램 '웨이크 업! 플러스'에서 납북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큰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상호 불신이라는 껍질을 깨고 한걸음 내딛어 해결하고 싶다.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북한과의 협상에 의욕을 보였다. 


총리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 미북정상회담을 "비핵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 비핵화에 대한 자금 협력에 대해서는 일본이 적극 협력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한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이 납치 문제보다 국교 정상화와 전후 배상을 우선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북한에 대단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러한 발언은 협상력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자신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여부를 언제 결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도쿄 부근에서 매미 소리가 시끄러워질 때"라고 말해 선거에 임박해서 결단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일본반응



dra ***** 

텔레비전 봤는데, IAEA(국제 원자력기구)에 비핵화를 위한 비용은 내도 납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북한에 경제 원조 비용은 내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미국이 무슨 말을 하든 납치와 비핵화 원칙론을 고수했으면 합니다.



t_r ***** 

납치 문제는 매우 뿌리가 깊어 해결이 어렵다.

피해자가 죽었다 해도 진위 확인이 어렵고

또한 생존해 있어도 일본에 이미 귀국했을지도 불명. 

어쨌든 북한이 안부 확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가족과 대면시키는 것이 선결.

귀국이 최선이지만, 어쨌든 만나게 해주고 싶다.

김씨에게 부탁한다.



kcu 

트럼프와 뒤에서 약속했을지도.

하지만 이것은 국민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적어도 비핵화가 이후에 지불해야.



haj ***** | 2 시간 전

지금 와서 생각하면 고이즈미 총리는 어중간했다. 아베 씨는 그 뼈 아픈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미국은 자국 방어를 위해 북미회담을 했다. 본래 납치 문제는 거론될 필요 없는 회담이다. 하지만 돌파구는 만들어 주었다. 뒷면이 있든 없든 실제로 크게 움직이고 있다. 미일 정부를 비난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fox ***** 

공동 성명에 비핵화 검증도 없는데 돈 내는지

이걸로는 북한이 일본을 지갑으로 밖에 생각 안 하겠지

분명 그 돈은 다음 무기 개발에 쓰인다



mrn *****

결국 트럼프가 시켰나보군요.

그 돈은 세금이므로, 트럼프가 아니라 우선 국민과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 ☆ d 

일본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화나지만 어쩔 수 없다. 단지 전부 미국이 책임지고 완벽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shi *****

북쪽으로는 중국과 미국과의 협상 성공에 강세를 탔으니 일본과의 협상에서 총리는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겠지요.

안이한 타협은 절대하지 말라고.



kit *****

현금은 일본 최대의 외교 카드. 최대한 현금은 내지 않는 전략으로 부탁합니다.




jpn ***** 

부담 염출을 더 이상 증세가 아니라 먼저 정치인들 급여 비용을 반감 한 후 부담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주세요!

일본 국민은 증세에 시달리고, 정치인, 관료는 편안히 사는 것은 절대 반대!



rek ***** 

그것은, 트럼프가 이미 천명하고 있다.

엄청난 비용 부담의 대가는 당신의 경우, 언제나 아무것도 없다.



ren ***** 

이 발언은 어쩔 수 없겠지만, 트럼프 정권이 계속되면 정말 치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일본인 기술자를 고용해 비핵화 작업해주고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게 어때요?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616-00000036-jij-pol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