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퍼폰 유출 배터리 3200mAh
삼성이 작년 10월 단종한 갤럭시노트7 리퍼폰 (리퍼비시 스마트폰)의 실물 사진이 베트남에서 최초 유출됐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습니다.
노트7은 2016년 하반기 출시했으나 발화 문제로 단종 조치가 됐으나, 회수된 노트7에 대한 재활용 방침을 발표하며 갤럭시노트7 리퍼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은 베트남 삼성 팬사이트인 Samsung VN에 올라온 것으로, 유출된 사진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와 모델명 SM-N935, 오리지널 노트7 배터리보다 300mAh가 줄어든 3200mAh 배터리 용량이 확인됩니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제조 당시 적은 공간에 많은 용량을 담으려다 배터리 내부가 불안정해졌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삼성은 베트남을 비롯해 일부 아시아와 유럽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출시할 예정인데, 한국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출시일로부터 8개월이나 지난 만큼 가격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중저가폰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당시 노트7 출고가는 998,900원으로 고가였습니다.
지난주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펌웨어 빌드 N935LKLU2AQD2 / N935LLUC2AQD2 / N935LKLU2AQD2를 공개한 바 있는데, 한국 모델용 펌웨어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일각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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