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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이윤택 성추행 성폭행 혐의 사과

이윤택 성추행 성폭행 혐의 사과


"18년간 관행적으로 이뤄진 일"



문재인 지지자들의 성폭력 범죄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까지 계속 이어져 내려오다 정작 그들의 지지 정권 하에 폭로되고 있습니다. 이윤택은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 25회 동기, 동창이며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찬조연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학창 시절 일화를 전해 대대적인 선전에 앞장섰습니다. '문재인의 국민이 되고 싶다'고 말한 김기덕 감독도 여배우 폭행 및 성추행, 폭언, 배드씬 강요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문재인을 숫처녀라 칭송했던 대표적 좌파 시인 고은도 수십년간 여성을 관습적으로 성추행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좌익이든 우익이든 한국 사회 전체가 한국남자에게는 여성 후배/하사 나아가 부인이나 연인, 딸, 자매 등 자신과 사회적 관계가 있는 여성을 함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일이 불거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배우들을 강간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19일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윤택은 너무나 참담하고 부끄럽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법적 책임을 포함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윤택은 "과거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이 항의할 때 다신 안 그러겠다고 약속했으나 지키지 못했다. 18년 동안 관습적으로 일어난 일인데 죄의식은 있었지만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고 나쁜 행동인지 모르고 저지른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극계 선후배들에게도 사죄하며 나 때문에 연극계 전체가 매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윤택은 강간은 인정할 수 없다며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SNS에 올라온 주장 중에 사실이 아닌 게 많다. 이 문제를 여기서 왈가왈부하거나 진위를 밝힐 수는 없어 법적 절차가 필요하며 사실과 진실이 밝혀진 뒤 그 결과에 따라 응당 처벌받아야 한다면 (처벌) 받겠다. 사실과 진실에 따라 모든 것이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설령 그가 강간을 했다 해도 오랜 세월이 지난 뒤라 증거가 없어 처벌이 있더라도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