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클리포드 트럼프 스캔들 스토미 대니얼스
미 포르노 배우 “트럼프와 관계 한번…‘잊어라’ 협박”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성인물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현지시간 3월 25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 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불륜 의혹을 무마하려 13 만 달러의 합의금을 줬고, 그녀는 두려워 이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클리포드는 CBS '60분'에서 앤더슨 쿠퍼와 인터뷰를하고 침묵을 깨버렸다.
그녀는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야기를 1만5000달러에 인토치 매거진에 팔았다고 하자 지난 2011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았으며, 그 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출판물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클리포드는 "딸과 함께 피트니스 수업에 가려 주차해 있을 때 한 남자가 내게 다가와 '트럼프를 내버려두고 그 이야기는 잊어라'라고 말했다."면서 이후 딸을 돌아보고 "너는 정말 예쁘구나. 엄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부끄럽겠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전 변호사가 트럼프의 변호인으로부터 받은 합의금을 전달할 때 가족의 안전을 염려해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플레이 보이 모델이었던 캐런 맥두걸도 최근에 CNN과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 10개월 동안 불륜했고 그 정보를 내셔널 인콰이어러에게 판매했다고 CNN에 전했다.
클리포드는 섹스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하고 있던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에 출연하기 위한 '사업상 거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리포드의 변호사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트위터를 통해 불륜의 증거가 될 수 있는 CD를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두 사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법적 문제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기고했다. 연방선거위원회와 법무부가 이를 불법 선거 자금 사용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코언 변호사는 그러나 이 13만달러가 자신의 기금에서 지불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은 방송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의 친구인 크리스토퍼 루디 뉴스맥스 창업자 겸 편집장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이야기들이 정치적 농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와 그의 아내는 방송이 보도될 때 따로 있었다. 주말을 함께 보내고 난 후, 멜라니아는 아들 배런 트럼프의 방학을 위해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 머물를 예정이라 트럼프 대통령만 워싱턴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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