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지원 문재인 친북
인도적 지원 문재인 친북
친북 성향이 강한 문재인의 북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의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에 잘 보이려고 800만 달러를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아랑곳 없이 15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입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같은 공산국가를 제외한 전세계가 맞서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까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상황이라 한국이 러시아와 중국과 함께 공산주의 국가 편에 서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한국의 인도적 지원과는 무관하게, 북한 국영 조선 중앙 통신은 16일, 평양에서 15일에 동쪽을 향해 발사한 탄도 미사일에 관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 12형'의 발사 훈련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현지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15일 발사해서 일본 상공을 지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에 이어 미사일 발사를 계속 감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훈련의 '성공'을 높이 평가하고 "화성 12형'의 전력화를 실현"했다며 핵 전력의 완성에 대해 "지금은 그 종착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재인과 반대로 "핵탄두 실전 배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군사적 옵션 의향을 드러낸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훈련은 "우리에게 군사력 사용을 외치고 있는 미국의 호전성"을 억눌러 빠르고 강력한 군사적 대응으로 대항하기 위해 공격과 반격 작전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핵탄두의 취급 절차를 점검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문재인은 "이런 상황에선 대화도 불가능하다"며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한층 더 옥죄어질 것"이라고 말했으나 정작 인도적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해 앞뒤가 안 맞는 것을 넘어 "대화는 안 하겠지만 돈은 준다"는 말을 하는 것인가 의문스럽습니다.
15일 발사한 미사일은 예정된 궤도를 따라 비행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 태평양에 설정된 목표 수역에 "정확하게 착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약 800 킬로미터에 도달하며 비행 거리는 약 3700 킬로미터로 추정됩니다.
김 위원장은 "대국 주의자들에게 그들의 무한의 제재와 봉쇄 하에서도 우리나라가 국가 핵 전력 완성의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를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종착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전 국가적인 모든 힘을 다해 완료해야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각종 핵탄두 실전 배치에 따라 그 취급 절차를 엄격하게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 "우리의 최종 목표는 미국과 실질적인 힘의 균형을 달성하고 미국의 집권자(트럼프 대통령)의 입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 선택 따위의 헛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이 견딜 수 없는 핵 반격을 가할 수 있도록 군사적 공격 능력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