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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전투기 추락 칠곡서 전투기

starlucky 2018. 4. 5. 15:37

칠곡 전투기 추락 칠곡서 전투기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47분께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CC 골프장 인근에 전투기 F15K 1대가 추락했다고 한다.


당시 전투기 안에는 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비상탈출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추락 전투기는 오후 2시40분경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된다.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칠곡에 사는 사람인데 비행기 추락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 "지인이 칠곡 사는데 비행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면서 굉음 엄청 크게 들렸다고 한다", "굉음이 어마어마해서 에어쇼 하나 했더니 비행기 추락했네" 등 현 상황을 전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칠곡 전투기 추락 사고에 소방당국은 인원 50여명과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2대를 현장으로 보냈다.


특히 공군본부는 현재 정확한 경위 등에 대한 상황파악에 나서고 있다. 


공군본부 관계자는 "칠곡 전투기 추락 이유에 대한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