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에 내용
문재인 오른팔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에 휩쓸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저서 내용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 '남자 마음 설명서'에는 '허리 숙이면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끌리는 여자로,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만나보는 여자로,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는 '배불러도 밥 같이 먹어주는 여자', 남자 마음 대로 안 되는 여자는 '콘돔 싫어하는 여자'라고 묘사해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또 다른 저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는 학창 시절에 임신한 여선생이 많았다며 임신한 선생들도 섹시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나의 서울 유흥문화답사기'편에서는 더욱 노골적이어 "남성에게 룸살롱과 나이트클럽, 클럽으로 이어지는 일단의 유홍은 궁극적으로 여성과의 잠자리를 최종적인 목표로 하거나 전제한다. 아! 아름다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서울. 8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종목과 코스는 실로 다양하고, 그 안에 여성들은 노골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진열돼서 스스로 팔거나 팔린다"는 내용으로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요즘 성추행이 불거져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이 사람도 문재인 지지자인데요, 탁 행정관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를 기획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비서관과 인연을 맺었고, 2011년 문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띄운 자서전 '운명'의 북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 두 번의 대선 유세와 정치 이벤트 기획을 맡았던 탁 행정관은 2016년 초 작년 초 문 대통령, 양 전 비서관과 함께 히말라야 트래킹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엔 문 대통령이 등장하는 국내·외 행사 연출·기획을 빠짐없이 총괄하는 등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문재인 지지자이며 진보파의 대표적 인물인 김어준과도 친합니다.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에도 불구하고 핑턴포스트 등의 언론은 그를 '약자들에게 자신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성범죄자도 아닌데 마녀사냥이라는 태도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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