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벨상 추진위원회 결성

문재인 노벨상 추진위원회 결성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추진위원회가 결성된다. 

19일 대한민국직능포럼은 직능포럼의 회장단 등 30여명이 모여 ‘문재인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첫 발기인 모임을 20일 갖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오는 5월 8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추진위 창립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인 노벨상 추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에 추천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등 3명을 공동 수상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한다.

직능 포럼의 정 정일봉 상임 회장은 "북한의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에 임박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중재와 대화로 국면으로 이끌었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여자 아이스 하키 합동 팀의 성공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발신했다"며 추진위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