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해상서 낚싯배 전복
오늘 13월 3일 아침 6시 12분쯤에,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한 낚싯비가 전복됐습니다.
이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손님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337t 급유선에 9.77t 낚싯배가 부딪쳐,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조된 13명은 인근 시화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현재 해경은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보내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이날 오전 7시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인천 영흥도 해상서 낚싯배 전복과 관련한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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