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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태양 민효린 결혼

태양 민효린 결혼 



오늘 3일 빅뱅의 태양(30·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본명 정은란)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 한 교회에서 가족과 동료 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해왔으며, 2015년 6월 연애 사실을 공표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4년의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한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가 불렀습니다. 태양 역시 2011년 유진-기태영 부부가 이 교회에서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준 적이 있습니다.


하객에는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 외에도 빅뱅 멤버들과 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13살에 만난 영배가 벌써 31살. 처음 만난 여자와 결혼하는 꿈 같은 스토리. 행복해라 영배야"라고 축하 글을 남겼습니다.


태양이 상반기 군입대를 앞뒀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진 않았으나, 하와이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