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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한채아 혼전임신 차세찌 재산

한채아 혼전임신 차세찌 재산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인 이상, 오랫동안 많은 대화를 거듭해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준 덕분에 하루 하루가 선물처럼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새로운 생명이라는 또 하나의 선물이 춤추듯 내려 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에 들어간 예비 엄마입니다"라고 한채아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결혼 준비 중에 갑자기 춤추듯 내려온 새 생명이라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서 모든 일에 신중하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겼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 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5월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와 결혼한다. 이에 앞서 한채아의 소속사는 한채아 결혼 발표 때 "한채아는 교제를 계속해 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식은 올해 5월 가족과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미래에 많은 축복을 보내 주십시오. 아울러,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한채아 씨의 향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찌 재산도 덩달아 화제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으로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CM송으로 유명하다.


1986년생인 차세찌는 외국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해병대 출신이다. 한채아(1982년생)와는 4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 1년의 공개연애 끝에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차세찌는 공식적인 재산이 얼마인지 구채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나 차범근 집안이 총 18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채아 혼전 임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도 있다. 결혼 소식 당시에 혼전 임신 의혹이 제기됐지만 한채아 소속사 측은 여배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으나 불과 한달 만에 발언을 뒤집은 것이다. 


비슷한 예는 앞서 작년 11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한 문희준과 소율 부부가 대표 사례다. 당시 두 사람은 임신설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으나 결혼 3개월 만에 첫 딸을 얻어 대중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조우종-정다은 부부도 임신설을 부정 했지만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4개월 차에 들었다고 발표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게다가 조우종은 결혼 전 정다은 아나운서와 연애중인데도 솔로를 빙자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