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미국과 러시아, 동시에 핵능력 증강 주장
미국 트럼프 당선인은 22일 미국의 핵능력 '강화 확대'에 눈을 돌리는 발언을 했다. 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핵전력을 강화한다고 언명. 두 핵 강대국 사이에서 새로운 군비 경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양상을 띠고 있다.
40년 전 냉전의 잔재로 양국은 지금도 1만 4000발 이상의 핵탄두 보유를 공언하고 있다. 세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되찾으려는 푸틴 대통령과 곧 미군의 최고 사령관이 될 트럼프. 하지만 구체적인 제안 내용이나 핵원칙의 대폭적인 변경을 단행 여부에 대해서는 모두 언급하고 있지 않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게시물에서 "세계가 핵관련 분별력을 가질 때까지 미국은 핵능력을 대폭 강화·확대해야 한다"고 썼다.
다만 트럼프가 다음 달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핵 정책을 내놓을 의향인지, 핵 전력의 규모 확대를 상정하고 있는지, 현재는 확실치 않다.
트럼프의 대변인 제이슨 밀러는 트럼프의 게시물에 대해 "핵 확산 위협과 그것을 방지하는 긴급한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억제력의 현대화"의 필요성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방 연설에서 "주로 현재와 미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침투를 보장하는 미사일 시설을 강화하여, 전략 핵무기의 전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를 압도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마음에 있는 것이 러시아가 보유한 무기 총수의 확대인지, 배포 확대인지는 불분명하다.
일본반응
kin *****
보도가 사실이라면
진짜 냉전시대보다 위험하구나
mur *****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wat *****
일본도 참가하려는 것 아닌가...
yos *****
일본도 나름 대응하지 않으면.
mit *****
그렇다면 차라리 모든 국가가 평등하게 가지면 된다.
al2 *****
새로운 냉전시대 돌입인가 아니면..
tak *****
핵무기를 늘리기보다, 방위 및 요격 시스템에 주력하는 편이 낫다.
rt114
이것이 강대국 지도자라고 생각하면 한심해지는군요.
이 두사람에게 아첨하는 어딘가의 국무총리는 더 한심하네요.
恐竜博士
이미 1만발 이상 가지고 있는데 더 이상 강화할 필요가 있나.
hka *****
트럼프는 푸틴과 마음이 맞는다고 말하거나 핵무기 확대 주장하거나
일관성이 없는데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
이 상태로는 미국과 러시아가 험악한 상황에 빠진다.
tak *****
핵무기를 늘리기보다, 방위 및 요격 시스템에 주력하는 게 낫다.
핵 확산은 NG
pol *****
일본은 히로시마 나가사키 때문에 핵은 없지만, 핵에 필적하는 다른 무기나 전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최근 뉴스가 된 레일건 개발을 보고 싶네.
h ttp://h eadlines.yahoo.co.jp/hl?a=20161223-35094206-cnn-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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