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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이태임 은퇴 이태임 돌발 은퇴 선언

이태임 은퇴 이태임 돌발 은퇴 선언



배우 이태임이 갑자기 돌발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코멘트하고 흑백 사진을 곁들였다. 


흑백 사진은 지난해 11월 15일에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sia Artist Awards)' 레드 카펫 행사 당시의 것이다. 




갑작스러운 이태임 은퇴 선언 배경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 2014년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박상준 감독)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상에 '황제를 위하여' 속 이태임의 노출 장면이 캡쳐돼 돌아다녔고 이태임에에게 '섹시 스타' '노출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그러다 2015년 3월 일어난 욕설 논란이 바로 그것. 당시 이태임은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함께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중도 하차했고 이어 출연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도 하차했다. 다시 재기를 꿈꿨으나 비난과 루머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