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베 통화 미사일 대책 논의
북한이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 미사일을 29 일 발사한 것에, 아베 신조 총리는 30일 심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이례적으로 2일 연속으로 전화 협의를 가졌습니다. 회담은 약 30분. 양국 정상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대북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결의를 지향하는 정책에 동의했습니다.
종료 후 아베 총리는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어제에 이어 북한의 최근 정세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대응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기에, "대응(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일본 상공을 뛰어 넘는 미사일 발사를 강행 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국제 사회에 압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에 완전히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아베 통화 회담에 앞서 트럼프는 30일 아침(한국 시간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과의) 대화는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미국은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하여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식량 원조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게 한때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다시 압력을 경화시킨 형태입니다.
한편 북한의 조선 중앙 통신은 30일 아침, 29일에 실시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 12'(사거리 4500 ~ 5000 킬로미터)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은 태평양에 더욱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지시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9월 유엔 총회에 리용호 외무 장관을 파견하고 자국의 주장을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11월 한중일 방문 (0) | 2017.09.15 |
---|---|
북한 인공지진 수소폭탄 실험 (0) | 2017.09.03 |
하루 커피 석잔 수명연장 도움 (0) | 2017.07.11 |
창원 골프장 납치 용의자 검거 (0) | 2017.07.03 |
중국 인신매매 국가 미국이 선정한 이유 (0) | 201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