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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안희정 성폭행 비서 미투 문재인과 키스

안희정 성폭행 비서 미투 문재인과 키스


안희정의 키스 세례 "문재인 정부 성공시키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수행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수행비서 김지은은 안희정 지사에게서 무려 9개월째 성추행을 당했고, 결국 내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행비서 김지은은 안희정 지사에게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으며 ‘미투’ 운동이 시작된 지난 2월에도 강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성폭행은 “지난해 7월 러시아 출장과 9월 스위스 출장, 그리고 서울 출장”등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동료들이 줄줄이 폭로로 곤혹을 치르는 와중에도 강간에 매진했다는 뜻이 됩니다.




안희정 성폭행 발언에 대해 안 지사는 "강간이 아니라 합의"라고 반박했습니다.


안희정 지사 역시 문재인 측근으로, 작년 3월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문재인과 좋은 동지이고 노무현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희정 성폭행 사건과 더불어 문재인과 키스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당선이 확실시된 밤 11시 45분께 광화문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할 때 당선 축하 표시로 볼에 뽀뽀한 것입니다. 이 때 안희정 충남지사는 시민들에게 앞으로 5년 동안 문 당선인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허핑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