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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박중현 성추문 논란

박중현 성추문 논란 


탁현민 보단 양심 꼴. 제2의 이윤택 꼴



명지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박중현(56), 이영택(59), 최용민(65) 교수를 직위 해제하고 이번 학기부터 겸임교수로 발령 예정이었던 안광옥 강사의 인사도 취소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박중현 학과장은 수시로 여학생들을 안마방으로 불러 안마를 시키고 허벅지에 손을 넣는가 하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학생 가슴을 주무르기도 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남학생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젖히게 한 뒤 술병을 꽂아 술을 마시게 하거나, BB탄 총을 학생들한테 쏘고 다니는 등 이상한 행동도 했다고 합니다.




한 학생은 박중현 성추문 논란에 대해 엉덩이골에 약을 발라달라는 등의 비상식적인 부탁까지 했다고 합니다.


박중현 성추문 논란이 터지기 전에도, 그는 안마는 무조건 여학생이 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남학생이 안마를 하겠다고 나서자“양기와 음기가 만나야 하므로 무조건 여자가 안마해야 한다”며 안마를 강요 했습니다.


여학생들이 안마를 거절하면 수업에 나오지 않았다니 박중현 성추문 논란이 터질 만도 합니다. 결국 학생들이 박중현 교수를 찾아가 사과해야 했으며 이영택 교수의 경우 여학생과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하려 했고, 안광옥 강사는 과거 다른 교수의 성폭력을 동조하며 이를 말리는 한 남학생을 때렸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총재는 이런 일들이 터지자 오늘 3월 4일 트위터에 "박중현 교수 '성추문 논란' 사과, 탁현민보단 양반이네. 제2의 이윤택이고 고은과 도긴개긴"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