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친 구속
장윤정 모친 구속이 14일 확정됐다. 죄목은 사기 혐의다.
트로트가수로 유명한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사기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A 이전에도 장윤정 어머니는 논란이 있었다. "2013년 2월경 그동안 통장을 관리하던 어머니와 남동생(장경영)이 멋대로 내가 10년 동안 번 돈을 전부 탕진하고 오히려 빚이 10억 생겼다"고 장씨가 밝힌 것이다. 이에 남동생 장경영은 "내가 입 열면 누나가 다친다"고 말해 이에 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 로 데뷔해 화제가 됐다. 트로트는 중장년층만 부른다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최초 사례다. 이후 '어머나' 로 쌓은 인지도로 2집 '짠짜라'와 3집 '이따이따요', 4집 '장윤정 트위스트'를 냈는데, 어머나 못지 않게 히트를 치며 적자를 낸 음반이 없다.
장윤정은 돼지발정제로 논란이 있던 노홍철과 맥주를 마시다 사귀기도 했다. 그러다 2013년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도연우를 낳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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