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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카카오 초콜릿 다이어트 하는법 방법 효과

카카오 초콜릿 다이어트 하는법 방법 효과


초콜렛은 전세계적인 기호품이다. 하지만 살찌는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자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초콜릿은 선택 방법과 먹는 방법에 따라 다이어트도 가능하다. 여기서 카카오 초콜릿 다이어트 하는법을 설명한다.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1. 카카오 70 % 이상의 초콜릿을 먹는다

초콜릿 다이어트는 '카카오'를 먹는 데 의미가 있으므로, 설탕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초콜릿은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카카오 함량이다. 적어도 70% 이상을 선택한다. 만약 그 이상도 괜찮다면 카카오 함량이 많은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으므로 70% 이상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른다.


2. 나누어 먹는다

초콜릿은 한 번에 먹을 필요는 없고, 오히려 자주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추천은 식전과 식간에 먹는 것.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면 식사 20 ~ 30분 정도 전에 먹어둔다. 공복감을 해소하자면 3시 무렵에 간식으로 먹는다. 자신이 식욕을 제어하고 싶은 ​​타이밍에 먹는 것이 좋다.



3. 소량을 천천히 먹는다

다이어트에 적합한 양은 하루 25g ~ 50g이다. 체질과 체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처음은 적은 양에서 시작해 조금씩 늘려도 괜찮다.

반드시 하루 50g까지 섭취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적은 양이라도 상관 없으니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한다. 간식으로 먹을 때 한 번에 먹지 말고 조금씩 먹으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4. 효과가 나오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지금까지의 체중, 식습관 등에 따라 효과의 향방은 다르다. 빠른 사람이라면 1주일 정도 만에 체중이 준다는 사람도 있으나 보통은 극적으로 살이 빠지진 않는다.

식욕을 잘 컨트롤하고 신진대사를 향상하는 데에 목적이 있음을 생각하고, 몇 달을 들여서 하는 것이다.



카카오 초콜릿 다이어트 주의사항과 부작용


카카오 초콜릿은 당분이 적은 대신 카카오 지방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밀크 초콜릿과 비교해도 저칼로리는 아니다.

코코아 버터의 지방은 흡수율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체지방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식하면 충분히 살이 찐다. 초콜릿 1장이 케이크 1개만큼 칼로리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달콤한 초콜릿은 살찐다

슈퍼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밀크 초콜릿은 기호품이지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카카오의 영양보다 설탕이 많아 효과도 없다.

또한 고급 초콜릿도 트뤼플 등 달콤한 초콜릿은 당분도 많아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없다.


2. 밥 대신 먹는 것은 NO

초콜릿 다이어트는 대체 다이어트가 아니다. 밥 대신 초콜릿은 안 된다. 당연하지만 다이어트는 영양과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초콜렛만 먹는다고 마르는 게 아니며, 어디까지나 다이어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카카오 초콜릿 다이어트 장점


1. 신진대사 UP

초콜릿은 카카오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초콜렛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폴리페놀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카카오 폴리페놀은 초콜릿의 쓴맛 성분이다. 카카오 100% 초콜릿은 소위 말하는 타이어 씹는 맛인데, 쓴 맛이야말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은 냉증의 개선뿐만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진 대사가 좋아진다는 것은 소비하는 에너지가 증가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2. 변비 해소


카카오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장까지 소화되지 않고 도달한다. 그래서 노폐물 등과 함께 배출되므로 뱃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게다가 장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쌓여 있는 숙변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돼 변비 해소에 좋다.



3. 혈당이 잘 오르지 않는다

식이섬유는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다양한 기능이 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것도 그 중 하나다. 게다가 카카오 폴리페놀도 인슐린의 작용을 개선하고 혈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더블 효과가 있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당뇨병 위험뿐만 아니라 살찌기 쉬운 몸이 된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당분을 에너지로 바꾼다. 그러나 남은 당분은 어떻게 될까. 인슐린은 일명 비만 호르몬이라고도 하는데, 인슐린이 그 남은 당분을 지방으로 축적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스트레스 해소

카카오에 포함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카페인의 일종인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와의 싸움이기도 하다. 먹을 수 없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좌절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면 다이어트도 오래 지속된다. 이를 위해 초콜렛의 진정 효과를 이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