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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송하늘 조민기 성추행 폭로

송하늘 조민기 성추행 폭로



'송하늘'이라는 연극배우가 조민기의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폭로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21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돌직구쇼'에서 조민기 성추행 의혹을 다뤘는데, 그녀가 출연해 자신을 청주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조민기가 재직 중인 여학생들을 골라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하늘은 학교 내에서 조민기를 조심하라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이 방송에서는 청주대 한 졸업생의 다른 증언이 인터뷰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에서 나타나는 조민기의 모습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딸을 애지중지하는 부성애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라 한국 대중에 충격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조재현이 조민기를 "아버지 중에 차원이 가장 높다. 다른 아빠들은 모니터를 볼 때 지루할 때가 있는데 조민기 아저씨는 항상 웃으면서 모니터를 본다"라고 칭찬할 정도였습니다.




조민기를 꼭 빼닮아 여자 조민기라고 불리는 딸(위 사진) 조윤경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elena_yk/)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잇따랐으나 현재는 '언니 너무 예뻐요' '존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의 댓글들만 남겨두고 전부 삭제한 상태입니다.


조민기는 조민기는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손으로 툭 친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한 애들이 있더라. 노래방 끝나고 수고했다고 안아주면서 격려한 것을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