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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남궁연 성폭행 성추행 5번째 피해자 등장

남궁연 성폭행 성추행 5번째 피해자 등장


남궁연에게 수십 차례 성폭력 - 5번째 폭로자 나왔다



남궁연의 성폭력 의혹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남궁연 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람은 지금까지 4명인데 남궁연은 이들을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궁연의 고소 발표와도 상관없이 5번째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SBS 취재진에 한 통의 이메일이 날아와 앞선 4명의 용기에 힘입어 5번째 고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폭로자 E씨는 2000년대 중반에 남궁연이 일자리를 주려고 한다는 말에 만났는데, 업무를 이유로 집에 불러들여 치료와 안마를 핑계로 신체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성추행은 유사 성행위 수준이 됐고, 거부할 시 직장에서까지 욕설을 퍼부어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남궁연 측은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우리의 입장은 달라진 것이 없다. 고소장 접수는 다음 주 수요일 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강경대응의 뜻을 밝혔습니다.